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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버필드 ( Cloverfield, 2008 )

a.k.a : Slusho , Untitled J.J. Abrams , Project Clover , 1-18-08
기본정보 : 액션, SF, 스릴러 | 미국 | 85 분 | 개봉 2008.01.24

감독 : 매튜 리브스

주연 : 마이클 스탈-데이빗(롭 호킨스), 마이크 보겔(제이슨 호킨스), 리지 캐플란(마레나 다이아몬드)

등급 : 국내 15세 관람가 , 해외 PG-13

공식사이트 : 국내 http://blog.naver.com/1_24_08, http://www.1-24-08.co.kr/
                  해외 www.cloverfieldmovie.com, http://www.1-18-08.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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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댕이가 방정이다....

어느 한 인물의 송별회장. 왁자지껄한 분위기가 무르익을 무렵 도시 전체가 굉음을 낸다.
놀란 사람들의 아우성. 날아온 여신상의 머리는 겨우 시작이었다.

영화는 미국방성의 비밀자료인듯한 화면처럼 시작된다.
작전명 클로버필드. us 447 ( 센트럴 파크 )에서 발견된 캠코더의 메모리 내용이 영화 전체다.

어느 한 사건의 현장에 있던 일반인의 시각에서 담은 아비규환의 모습.
그래서 영화의 원인이 없다.
괴물이 어디서 어떻게 온건지 어떻게 끝이 났는지...
( 영화 도입부에 나온 "발견된 캠코더의 메모리"라는 말과 후반에 나오는 정황으로 유추해볼때
생존자는 없지 않을까 라고 생각된다. )

일반적인 영화라면 제3자의 입장인 관객에게 원인과 결말을 다 설명해주겠지만
클로버필드의 경우 사건의 일부분에 포함되어 있는 상황이라 모든 설명이 나오지 않는다.

J.J. Abrams의 낚시 영화라고는 하지만 예고편 마케팅을 잘 한것이 아닐까 생각된다.

EHH ( 익스트림 핸드 헬드 ) 방식으로 엄청 흔들어데는 통에 어지럽긴 하지만
사건의 중심에 관객이 있는듯한 느낌을 가질수 있어 몰입도는 뛰어나다.

영화자체가 실제 캠코더로 촬영한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중간중간 캠코더만의 특징을 영화에 잘 접목 시켰다.
그런데 구도나 그런건 왠지 일반인이 찍은 게 아닌듯한;; ( 뭐 영화니까;; )

그리고 영화는 실시간이 아니다;;
실시간이었다면 더 좋았으련만...
( 그럼 캠코더의 내용이 편집됬거나 중간중간 촬영을 안했다는 소리?? )

영화 중간중간 예전 캠코더에 있던 내용들이 나오는데 은근히 내용이 교차된다.
( 그러나 디지털 캠코더는 덮어씌워지는게 없지 않나? - -a )

나에게도 만약 이런 일이 생긴다면...
이런 생각을 해 볼 수 있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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