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극락도 살인사건 (Paradise Murdered, 2007)

한국 | 미스터리, 스릴러, 코미디 | 112 분 | 개봉 2007.04.12

감독 : 김한민

출연 : 박해일(보건소장 제우성), 박솔미(여선생 장귀남), 성지루(학교소사 한춘배)

국내 등급 : 15세 관람가

공식 홈페이지 : 해외 http://www.paradise1986.com/

태그라인 : 미스터리 추리극 , 고립된 섬, 단 삼일간 열일곱명이 사라졌다
파헤칠 수록 꼬여만 가는 (극락도 살인 사건) ,사람들이 사라졌다. 사건만 남긴 채...
모두가 피해자, 용의자, 목격자. 범인은 우리 안에 있다.

==========================================================================

그리고 범인은 없었다....?

86년 아시안게임으로 한창 시끄러울 시절
목포 앞바다에 어느 시신의 머리가 떠오른다.
그리고 밝혀지는 극락도라는 섬에서의 일...
섬 주민이 모두 사라져 버리는데....

아가사 크리스티의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같은
밀실 아니 섬에서의 모두 죽는 살인사건에 대한 추리물.
그러나 모두 죽는것은 아니고 한명은 실종. 한명은 살아남는다.
( 이 부분은 스포일러일지도;;; 누가 실종이고 누가 살아남는지는.... )

영화상에서 맨첨음 벌어지는 살인사건의 이유와 범인은 밝혀지지 않고
( 범인은 밝혀진것일지도;;; )
그로 인해 벌어지는 사람들간의 의심으로 인한 살인사건이 주를 이룬다.
중간중간 토속신앙과 맞물려 뭔가 의심을 돌리려 하지만
마지막 결발이 밝혀지고서는 '그럴수도 있겠다'란 생각이 들긴하지만
그래도 조금은 찝찝한 기분이;;;;

중간중간 복선이라면 복선이 깔려있지만 설명을 듣고서야
무릎을 탁! 치는 정도라 눈치가 없는 사람이라면 웅?? 이럴듯...

열심히 잘 만든것 같지만 조금은 부족한 듯한 영화.
( 영화의 전개가 조금은;; )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