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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 (Next, 2007)

미국 | SF, 액션, 스릴러 | 95 분 | 개봉 2007.05.17

감독 : 리 타마호리

출연 : 니콜라스 케이지(크리스 존슨), 줄리안 무어(캘리 페리스), 제시카 비엘(리즈)

국내 등급 : 12세 관람가

해외 등급 : PG-13

공식 홈페이지 : 국내 www.cjent.co.kr/next/

태그라인 : 2분을 미리 보면, 세상을 바꿀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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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었다면...?

2분 정도의 미래가 보이는 한 사람.
어릴적 그런 능력에 대한 미국정부의 혹독한 검사결과로 보통사람 사이에 묻혀 살길 원한다.
그러다 어느날 미국에 핵공격이 예상된다.

테러리스트는 핵공격을 감행하기 위해 미래를 보는 사람을 제거 하길 원하고
미국정보는 핵공격을 막기 위해 이 일에 끌어들일려 하지만,
정작 본인은 휘말리기 싫어 하는데...

필립 K 딕 원작의 골든 맨(The Golden Man)을 영화화 한 작품

초반 라스베가스에서 밥벌이 하는 장면에 케서방의 실제 한국인 부인이 나온다;;;
긴가민가 했는데 정말 부인이라는...

2분정도의 미래를 본다고 하는데 실제 영화에서의 큰 이야기는 엄청난 시간을 본다.
뭐 이유가 영화상에 "이래서 그렇다"라고는 하지만 왠지 떨떠름하다.

어렸을적 저런 능력으로 정부의 검사를 받았으면 관리 대상이 되어있지 않았을까?
하는 의문이 들긴하지만 그냥 평범하게 잘 산다.

이런 영화류에서 보여지는 플래쉬 포워드의 영상 편집은 역시나 어느게 진짜인지 헷갈리게 한다.

그리고 미래를 바꾸는 영화나 소설등의 작품들중 세가지 유형이 있는데
( 현실에서도 이런 세가지 유형의 논점이 있지 싶은데.. )
1. 미래를 바꿀 수 없다.
어떻게 해서든 그 미래가 일어난다.
2. 미래는 바꿀 수 있다.
미래가 보이면 내가 어떻게 대처하냐에 따라 바꿀 수 있다. 결과 또한 바꿀 수 있고 아무 상관없다.
3. 바꾸면 바뀐다.
보이는 미래를 내가 어떻게 대체하느냐에 따라 상황이 바뀌어진다.

그중 2번째 아무 상관없어~ 에 속한다.

후반부에 엄청난 반전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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