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깃발 (Flags Of Our Fathers, 2006)

아버지의 깃발 (Flags Of Our Fathers, 2006)

미국 | 전쟁, 액션, 드라마 | 131 분 | 개봉 2007.02.15

다른 제목 : 우리 아버지의 깃발

감독 : 클린트 이스트우드

출연 : 라이언 필립(존 닥 브래들리), 제시 브래포드(르니 개그넌)

국내 등급 : 15세 관람가

해외 등급 : R

태그라인 : 전 세계의 심장을 울린 위대한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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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를 위한 전쟁인가?

태평양 전쟁중 일본으로 들어가기 위한 거점이었던 이오지마섬.
그 섬을 탈환하기 위해 수많은 군인들이 투입된다.

그리고 탈환을 상징하는 깃발이 올라가는데...

한장의 사진.
미국민이 아닌 사람들도 한번쯤은 보았을 만한 그 사진의 주인공들의 이야기이다.
그리고 숨겨진 진실

맨 처음 꽂았던 깃발은 누군가에 의해 사라지고
두번째 깃발을 올리는 순간 사진기자의 셔터가 눌러졌다.

언론과 정보는 때를 놓칠세라 그 한장의 사진으로 국민을 동요하기 시작하고
사진의 군인들은 마음 한구석이 찹찹하기만 한데...

제작에 스티븐 스필버그가 참여해서 그런지 전쟁씬은 정말 멋지다.
칼빈소총에 클립이 빠지는것 하며...ㅠ_ㅠ

영화 초반이나 후반 나오는 독백은 정말 보는이를 뜨끔하게 만든다.

언론과 정부에 두번희생되는 군인들이 불쌍하기만 하다.

간간히 잔혹한 장면이 나오던데 국내 상영시에는 편집될려나?;;;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반전영화 "이오지마 섬" 프로젝트 제1편인
"우리 아버지들의 깃발"과 제2편인 "이오지마에서 온 편지(Letters From Iwo JIma)"

과연 전쟁은 누구를 위한 것일까?

이오지마에서 온 편지 예고편
( Letters From Iwo Jima trail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