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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박경림의 심심타파" 라디오에 나온 말.
대충 저런 내용이었던듯하다. ( 기억이 가물가물;;; )
인간관계는 산길과 같다
서로간의 왕래가 잦으면 어느덧 길이 되어 있지만
그렇지 않으면 풀과 나무가 자라 길이었는지 분간조차 되지 않는다.
사람이 살아가는 동안 많은 사람들을 만났고 만나며 만날지 아무도 모른다
그 길이 얼마나 많으냐 적으냐 또한 중요치 않다
중요한것은 길이 사라진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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