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살고 볼 세상.. ^^

지난 금요일에 지방으로 출장을 다녀 왔습니다.
제가 살던 고향 동네로 다녀온거라 길이 어렵거나 그러진 않았지요.

작년 말 이나 올해 초쯤 여친 ( 현재 마눌님으로 업글 되셨죠;; )분께 선물해 드렸던 넷북
msi의 u100 모델입니다. - 사진은 네이버 쇼핑에서 ^^;; -

10여년 전에도 노트북을 썻던지라 큰 노트북에 별로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진않았는데요
넷북은 참 편하군요.. ( 일단 크기,무게면에서.. ^^ )

해외여행갈때도 들고 다녔고
이번 출장때도 참 요긴하게 들고 다녔습니다.

출장이라는게 그렇듯이 회사돈으로 가는지라
KTX 라는것도 타보고 말이죠.. 훔훔.. - -;;

요즘 KTX 에서는 무선인터넷도 가능하더군요.
30분에 천원, 하루종일은 이천원.
전 아침에 갔다 저녁에 올라올 예정이었던지라 종일권을 구입해서 심심하지 않게 다녀왔습니다.

속도가 좀 느린(!) 단점이 있긴하지만 화상채팅도 하고 적당히 서핑도 하고 말이죠..
오래 살고 볼 세상입니다.

* 핸드폰을 직접 연결해서 인터넷을 하는 서비스는 사라져 버린건가요?
고객센터에 물어봐도 그런 서비스는 없다고 하던데..PDA로 연결하는 서비스는 있다고 하더군요.
옛날엔 그런 서비스가 있었는데.. 서비스만 없어 진듯 하더군요.
데이타 통신이 되는걸 보면 말이죠.. 속도도 빠르던데 서비스 해주면 안될까요.. 흙..

^^  wibro나 hsdpa 단말기를 별로도 구입해서 쓰는거 말고 핸드폰을 직접 연결해서 하는 서비스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