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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미 라인스 2 - 악의 축 (Behind Enemy Lines II: Axis Of Evil, 2006)

미국 | 전쟁, 액션 |

다른 제목 : Behind Enemy Lines II: Land Of The Morning Calm

감독 : 제임스 도드슨

출연 : 맷 부쉘(닐 스패즈 캘러핸), 키스 데이빗(스콧 보이타노), 데니스 아드트(웨이론 아미티지), 벤 크로스(톰 맥케이), 브루스 맥길(노먼 T. 밴스 장군), 피터 코요테(미 대통령)

해외 등급 :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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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자기들이 불안해서 북치고 장구치고??

한국전쟁이후 북한 정권은 자체 세력을 키우고 있다.
그러다 현재에 와서 대륙간탄도 미사일을 시험발사하게 되고
이 미사일에 핵이 탑제될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자
미국은 제풀에 겁을 먹고 미사일 제거 작전을 수행하게 된다.

영화의 주 배경이 한국 정확히 말하면 북한 지역이라 보게 된건데,
영상은 잘 만든것 처럼 보이는데, 영화의 디테일은 떨어진다.

북한사람들의 말투는 한국의 표준어 수준이고,
( 간혹 "~하라우!" 만 들리고;; , 그리고 외국인이 사용하는 한국말 같은 말투가;;; )
각종 차량엔 "북조선" 이라니;;;
( 대사에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이나 DPRK 라고 나오면서;;; )
한국군으로 나오는 사람은 왠지 한국어 대사를 잘 한다고 생각했더니 영어 발음이;;;
( 한국인 배우라는데;;; )

영화자체는 미국인의 시각에서 본다면 왠지 저렇게 보일수도 있겠구나 라는 생각이든다.

한국대사가 미대통령에게 호통치듯 말하는건 맘에 드는데
"일본해"라는 대사를 하는것은 어쩔수없는 건가라는 슬픔이 밀려온다...

실제로 일어날번 했던 1994년의 영변 핵시설 공습을 가상으로 다룬 이야기다.

미국의 입장에선 "진해"의 군사적 위치가 유명하긴 한가보다.
뭐, 인터넷에서 각종 정보를 검색해보면 진해가 나오니;;;;

이래저래 아쉬운 영화.
우리나라 ( 남 북한을 합쳐서 ) 가 이런 소재로 이따우로 밖에 못나온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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