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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내가 사용하고 있는 설치형 블로그 프로그램인 테터툴즈.

이 태터툴즈를 만들고 있는 테터앤컴퍼니와 다음이 합작으로 "티스토리"라는 서비스를 하고 있다.

아직은 베타서비스로 8월경엔 정식 오픈을 한다고 한다.


현재 재밌는것이 예전 구글의 메일처럼 초대장을 받은 사람만이 사용할 수 있다는 특수성으로 인하여

많은 사람들이 그 초대장을 구하려 노력한다는것이다.


아직 베타 서비스 기간이라 사용에 명확한 내용이 나오진 않았지만

최근 업데이트 된 내용에 보면 개인의 독립도메인을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당연히 계정 용량은 무제한 지급되는 듯 하다.


다음측은 서버만 지원하는 형식이라 여타 다른 네이버의 블로그나 싸이월드 같은 일종의 제약 없이

사용자가 원하는 스킨, 플러그인을 설치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런데 나는 약간 못 미더운것이 과연 기업에서 그런 서비스를 끝까지 유지 보수 할 것인가에 대한 의문이다.

개인 블로그의 정보를 다음 검색 결과에 나오게 출력하든, 유료화가 되든, 서버를 폐쇄해 버리든...

기업의 이익을 위한 무엇인가가 결국엔 동반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


그리고 아직 "티스토리"를 사용해 보지 못하여 무어라 말 할 수 없지만,

개인정보, 저작권, 백업, 등등의 문제는 역시 무시하지 못할듯 하다.


나도 "티스토리"를 사용해 보고 싶긴하지만 저런부분에서 어느정도의 망설임이 생긴다.

결국 기업은 이익을 내야 하는것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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