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영화
관상 (2013)
tazdevil
2013. 9. 19.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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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 소재에 너무 드라마를 넣다보니 영화가 지루해진듯...
감독이 "실재 역사인 계유정난과 각 인물들의 관상이라는 소재로 엮으면 괜찮을것 같다"
라고 해서 만들어진 영화.
( 그런데 시나리오 공모전 당선작인가? - -a)
어차피 결말은 역사에 따라 진행 되지만
그 사건의 중심에 관상이라는 요소가 첨가 되어 참 재미있게 만들어지긴 했다.
하지만 너무 드라마적인 요소를 넣다보니 쓸모 없는 이야기들이 많이 들어가고
그로인해 지루해지는 듯한 느낌도 있음.
손금보다 관상이고, 관상보다 심성이라고 하던데...
영화 중간중간에도 나오듯이 관상이 절대는 아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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