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FTTH

몇일전 케이블 작업을 하더니 전봇대에
어느센가 KT의 FTTH 광 단자함이라는게 달려있었다.

Fiber To The Home 집에까지 광통신으로~ 라는 인터넷 서비스...

얼마전에 가입하라고 권유전화가 오더니 금방 라인 작업이 이뤄지는구나...

동네 입구에 어느센가 걸렸다가 하루만에 어느센가 사라져버린 현수막;;;;;;

참 오래살고 볼일이다.

아파트 광통신이 시작될 무렵엔 일반 가정주택엔 광통신이 힘들지 않을까?라는
( 광단자나 설치비용에 따른 부담감 등등) 회의적인 반응에 들어오기나 할까? 라는 의문점이 생겼는데,

벌써 이렇게 작업이 되다니...

아직 가입자가 별로 없어서 인지 광 단자함엔 라인이 없어 보이던데,
가입자가 늘어나거나 강제(?) 서비스 변경이 이뤄지면
속도가 줄거나 제한을 걸진 않을까?

TM은 LG 파워콤에서 한두달 먼저 왔는데
실제 라인작업은 KT가 먼저네?

그나저나 전력선 인터넷은 언제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