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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 워 (D-War, 2007)

한국, 미국 | 판타지, 액션 | 90 분 | 개봉 2007.08.01

다른 제목 : 디-워 , Dragon Wars

감독 : 심형래

출연 : 제이슨 베어(이든 켄드릭), 아만다 브룩스(세라), 크레이그 로빈슨(브루스), 엘리자베스 페나(린다 페레즈 요원), 로버트 포스터(잭)

국내 등급 : 12세 관람가

공식 홈페이지 : 해외 http://www.d-war.com

태그라인 : 2007년 8월, 대한민국 SF의 새로운 신화를 목격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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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 다 내 운맹아인교...

무슨 이유로 여의주가 지구에 내려왔는지 기억은 잘 안남;;;

500년전 여의주를 품고 태어난 여자아이. 20세 성인이 되는날 여의주가 된다.
하늘나라에서의 이무기와 부라퀴. 선과 악의 이무기가 서로의 목적을 위해 여의주를 노린다.
여자아이를 보호하기 위해 무사가 된 아이. 그러나 둘은 라브라브 모드로 되고;;;

500년 후 다시 미국땅에서 한국의 전설이 시작 되는데...

이야기의 큰 줄기는 적당히 괜찮아 보였는데
세세하게 풀어나가면서 너무 황당해졌다.
군더더기가 많아졌다고 해야 할까?
이야기를 풀어 내지를 못한다고 해야 할까;;;

물론 어린이용 액션물을 지향한다면 뭐라 할말이 없지만
( 옆에 앉아있던 어린이도 지겨워 하는듯한 모습이;;;)
너무 이야기가 빈약하고 뜬금없이 진행된다.
( 왠만하면 뭐 SF물이니까 라고 이해하겠지만 ;; )

그래픽이나 특수효과는 정말 나무랄데 없이 잘 만들긴 했지만
간혹 몇몇장면에서는 조금 티가 나는듯 하다.

영화에서의 특수효과를 보면서 괴수물 보다는 외계물이나 액션물의 특수효과라면
잘 만들겠다 싶은 생각이 든다.

좀 아쉽지만 한편으론 발전 가능성을 보인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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